[김해시] 김해시 30억 투입 지하차도 안전 강화불암·동김해·무계 다양한 안전대책 마련

출처: 김해시 보도자료

등록일: 2026-07-22


김해시(시장 정영두)는 지하차도 침수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3개 지하차도(불암·동김해·무계)에 총 30억원을 투입하는 안전 강화 사업을 이달 말까지 완료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사전에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재난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기시설 개선, 대피시설 설치, 차량 진입 차단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안전 대책을 마련해 단계적으로 추진해왔다. 먼저 시는 지하차도 수배전반 지상화 사업을 추진해 침수 상황에서도 배수시설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지하차도 내 수배전반과 전기시설을 지상으로 옮겨 집중호우로 펌프실이 침수되더라도 배수펌프와 비상발전기가 정상적으로 가동되도록 했다. 2025년 2월 불암지하차도, 지난 2월 동김해지하차도와 무계지하차도 시설 개선을 완료했다. 특히 2000년에 준공된 무계지하차도의 경우 조명간선 설비의 노후로 인한 누전, 침수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비 7억원을 추가 확보해 올 하반기 교체 예정이다. 또 시는 지하차도 침수 상황에서 도로 이용자가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지하차도 대피유도시설 설치 사업도 지난 6월 완료했다. 대피유도시설은 지하차도 내부 측벽에 설치되는 비상사다리와 안전손잡이 등으로 구성되며 침수 시 도로 이용자가 수직, 수평으로 이동해 안전한 곳으로 대피할 수 있도록 돕는 시설이다. 이와 함께 지하차도 침수 시 차량 진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지하차도 진입차단시설 설치 사업도 7월 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진입차단시설은 지하차도 진입부에 설치되는 자동 차단 시스템으로 차단기, 수위센서, 경광등, 전광표지(VMS) 등으로 침수 위험 발생 시 차량의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하고 우회 정보를 안내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안전시설 구축으로 지하차도 침수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선제적 재난 예방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도시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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